전체 글191 기독교인들이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구절(I) 오늘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독자 여러분과 이야기를 좀 나눠보고자 한다. 구원이라고 하는 주제인데, 구원받는 길은 쉽다. 그러나 그 사람이 이 세상을 하직하는 순간까지 그 구원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하는 성경구절 때문이다. 이 제목의 글 속에서 나오는 구원은 믿음이라는 개념과 같은 것임을 두고 설명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히브리서 10장 26절 이하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있다.(이해를 돕기위해 간결문체로 작성해보았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구원or믿음)을 받고 난 후에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면 더 이상 죄들을 위한 희생제가 남아 있지 않다. 그 사람에게는 오직 대적하는 자들을 집어삼킬 심판과.. 2023. 8. 23. 암사슴이 새끼를 낳을 때 오늘은 아주 서정적이면서도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자연섭리를 독자여러분께 소개해드리면서 이 글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 시의 작시자는 하나님이시다. 바위의 들염소가 새끼 낳는 때를 네가 알 수 있으며, 암사슴이 새끼 낳는 때를 네가 정할 수 있느냐? 그들이 만삭이 되는 데 몇 달이 걸리는지 네가 헤아릴 수 있느냐? 아니면 그들이 낳을 때를 아느냐? 그들이 몸을 구부리고 새끼들을 낳아 그들의 아픔을 떨쳐 버리느니라. 그 새끼들은 튼튼하고 그들은 낟알을 먹고 자라며 나가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짧막한 이 구절은 욥기서 39장 초두에 나온다. 다윗이 살던 시절 그는 모세오경(토라)외에 에녹서나 욥기서를 읽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다윗도 그의 작품 시편에 오늘 글 제목과 같은 시를 적어두었다. 나의 발을 암사.. 2023. 8. 14. 참으로 다행한 일 하나님의 심판은 짧을수록 좋은 것?세상 법정에서는 피고와 원고 사이 수없이 많은 기소와 변호가 오가다 보니, 당연 그 싸움이 길 수 밖에 없다. 특히 민사소송의 경우 최하 1년 길게는 수년이 걸리는 것이 다반사다. 성경을 읽다보니 이와 유사한 구절이 발견되어 오늘은 독자 여러분과 이 구절을 좀 살펴보고자 한다. 문제의 구절은 욥기서 34장 23절이다. 우선 한국인이 제일 많이 보는 개역성경을 보기로 하자.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이 구절은 23절인데 엘리후가 말했다. 23절 전후 구절들은 모두 하나님께 심판받을 만한 사람들의 행적에 대해 기록해두었다.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다'는 말처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말그대로 '속전속결'이라고 해야하나? 개역한글 성.. 2023. 8. 9. 어찌하여 그리 많은가?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을까? 오늘 시작할 이야기는 말 그대로 '어찌하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어찌하여'라는 단어가 어디에 놓이게 되냐?에 따라 성경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180도 왜곡되어 전달되어질 수 있다는 안타까운 이유 때문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23.6.13 본인의 글 누가 말해줄 수 있을까? 의 수정 보완판이라고 밝혀둔다. 지난번 글은 (,) 쉼표의 위치에 따라 본문 해석의 차이점을 말했지만 금일은 새로 발견하게된 내용을 가지고 욥기24장 본문 전체를 재해석해보고자 한다. 문제의 구절은 욥기 24장 1절에서부터 시작된다. 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개역개정) 단순하게 생각하며 눈으로 쓰윽 읽고 지나가.. 2023. 7. 30.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