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히브리서 11장 고찰 히브리서 11장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장이다. 그 시간의 역사로 말하자면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무려 6천년을 아우르는 장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성서 인물들 역시 쟁쟁하기 그지없다. 필자는 히브리서 11장을 하루 건너 한번씩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품어보았지만 제대로 정리해두고 있지 않아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해서 이번에는 좀 제대로 정리해보면서 좋은 글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준비해 보았다. 절 구분에 따른 특징히브리서 11장은 모두 40절로 구분해 놓았는데 세부 구절들은 대체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1~3절 : 믿음이 만들어 지는 원리 4~6절 : 홍수 이전 시대 믿음의 표본이 되었던 사람들(아벨, 에녹) 7절 : 히브리 .. 2023. 10. 22. 성경 속에 나타난 2중 구조 성경을 읽다보면 항상 마주치는 문제가 있다. 선과 악, 천국과 지옥, 어둠과 빛 처럼 항상 두가지 선택지를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중간이라는 완충지대나 회색지대가 존재하지 않은 거 같다. 오늘은 독자 여러분들과 이런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생각거리를 드려보고자 한다. 장소적인 구별 요한복음 13장 초두에 이런 말씀이 있다. 화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이 세상에서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 할 자기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절). 여기서 발견한 것이 '이 세상' vs '아버지의 세상'이 있다는 사실이다. 3절에 이를 부연하는 설명이 이어 나온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들을 자기 손 안에 주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2023. 10. 22. 팔레스타인 땅에서 최후를 맞은 유대 왕과 그의 세 아들의 죽음 지금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던 지역은 고대 필리스티아라고 불리며 3500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진 유명한 고대지역이다. 땅 이름은 팔레스타인이었지만 그 땅의 주인은 여러번 바뀌고 또 바뀌었다. 그러나 '사는 곳이 운명'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도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원한 팔레스타인의 후예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오늘은 독자여러분과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나오는 비운의 왕과 그의 세아들의 죽음과 이 땅에 얽힌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구약성경 블레셋이라 불린 민족과 현재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살고있는 팔레스틴 주민들 사이에는 혈통적인 연관성이 없음을 다음 유투브 동영상으로 보충설명코자 한다. https://youtu.be/HD2RqsY9ufM?si.. 2023. 10. 18.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 하나님께서도 만찬을 즐겨하신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The Supper of the Great God)'이 오늘 독자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주제다. 지구에 살고있는 인류가 저 낙원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과정이 있다. 그 과정이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에 잘 나와있다. 모든 인류가 수락하든 수락하지않든 상관하지 않는다. 과거 점성술사로부터 근현대 살았던 모든 예언가들도 나름 자신들의 예언이 현실로 이어져 인류가 경탄해하고 있다. 하물며 수천년 동안 한번도 그 예언이 실패한 적이 없는 성경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 이제 흥미롭고도 가슴졸이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이 어떻게 기록되어있는지 보기로 하자. 요한계시록 19장 17절 이하에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성경본문은 킹제임스한.. 2023. 10. 15.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