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유대인들의 역사 가운데 주의 팔이 강력하게 나타난 사람들이 다수 있다. 그중에 첫번째로 생각나는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삼손일 것이다. 그는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사람 천명을 헤치운 사람이었다. 참으로 과장과 뻥이 심한 이야기라고 들릴런지 모르겠으나 이것은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다. 왜냐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나라의 건국신화에도 이 정도 규모의 이야기는 적잖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여러분과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주의 팔이 나타난 또다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운을 띠운것이다. 그 사람이야기는 이사야 선지자의 글에 나온다. 이사야 53장을 봐야 한다. 이사야는 구약성경의 예언자로서 태어난 시기는 기원전 약 752년 경이며 B.C 681년까지 활동한 것으로 본다.. 2024. 3. 3. 성경을 죽을 때까지 절대 믿을 수 없는 사람들 성경을 읽으며 매번 느끼는 것들이 있다. 첫째는 성경말씀은 결코 나약한 자들의 변명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를 잘 반영해주는 성경구절이 있다. 한번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다른 이들은 고문을 당하여도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구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다. ...또 다른 이들은 심한 조롱과 채찍질뿐아니라 참으로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겪었다.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잘리기도 하며, 시험을 받기도 하고, 칼로 죽임을 당히기도 하며, 양 가죽과 염소 가죽을 입고 떠돌아 다니며, 궁핍과 고난과 고통을 당하였다. ...그들은 사막과 산과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다녔다. 이 세상은 그들이 살만한 곳이 못되었다. 그들은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사악한 자들에 의해.. 2024. 2. 21. 유대 민족은 과연 자신들의 고토를 회복하였나? 많은 사람들이 2차 세계대전 종전후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게 교회나 학교에서 배웠다. 하지만 당시 팔레스틴 땅은 1900년 이상 초기 기독교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이 평화롭게 흩어져 살고 있었다. 땅의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는 현저히 낮아 유럽인들 보기에는 무주공산과도 같이 보였던거 같다. 이스라엘은 건국초기, 1956년 2차 중동전쟁, 1967년 3차 중동전쟁, 1973년 4차 이집트·시리아 중동전쟁 등 계속이어지는 크고 작은 국지적인 갈등을 겪어오다가 2023년 현재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를 제외한 모든 영토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들이 이처럼 국가 재건에 국가의 사활을 걸어온데는 1897년 테어도어 헤르즐이 중심이 된 세계 시오니스트 조.. 2023. 11. 2.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 이 세상은 예전부터 걸출하고 탁월한 영웅호걸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이 이 땅에서 한 일이란 나라를 정복하고 자연을 훼파하며 적군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죽이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하는 장애인 만드는 일이 전부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버리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집이나 의복이 아니라 '인간성'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일은 도무지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의 충성을 입증해 보이기위해 처자식도 죽일 수 있는게 전쟁이다. 하물며 적군이라는 테그를 달아주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우라고 명령하면 인간은 그순간 야만으로 돌변한다. 필자가 말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이 아니다. 인류가 점점 폐륜아로 변해가는 것을 막아줄 사람. 인간의 존엄이 상실한 요즘, 인간 본래의 위.. 2023. 11. 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