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유대인들의 역사 해석법 구약 성서를 읽으며 발견한 내용이다. 무려 2천년 이상 나라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역사 해석법이 존재한다. 오늘 이야기는 그 배경이 중동 메데 페르시아 제국이 건국되던 초엽이며 당시 유대인 포로 신분에서 제국의 서열 2인자였던 다니엘을 통해 그들의 역사 해석법에 관해 살펴보면서 우리들 역시 그들의 혜안을 배워보고자 한다. 중심 본문은 다니엘 9장이다. 계속 2023. 11. 2. 그가 나타나시면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깊이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그가 나타나는 일'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가는 사람들부터 이 지구에 살고있는 억만장자에 이르기까지 별 신통한 일도 아니라면 그럴수도 있다. 아니 범상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 말조차 귀찮을 수 있다. 왜냐면 돈이 안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유투브를 켜보라. 24시가 모자랄 정도로 온통 누가 어떻게 돈을 벌었고 누가 어떻게 돈을 날렸다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추악한 전쟁역시 군산복합체와 서구 올리가흐들의 돈벌이 장으로 변한지 오래다. 수천 수만명의 무고한 어린이와 시민들이 매일같이 무차별 융단포격에 가자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래도 '그가 나타나시는 일'이 한갖 돈벌이 광고인 유투브보다 못하단 말인가? 계속... 2023. 11. 2. 성서를 읽을 때 주의할 점 우리가 매일 성서를 읽는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을 얻기 위함인가? 성서를 읽고 나의 부족한 기독교적 소양을 고무시키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특별한 신의 계시를 얻어 이 세상에서 맞닿드리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함인가? 저마다 여러분은 자신 만의 목적과 계획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성서와 알고 지낸지는 희년(50년)이라는 수만큼 오래되었다.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자 다같이 성경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스스로 필요에 의해 읽었다기 보다 반의무적으로 읽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성서는 더이상 가족이 함께 읽지는 않았다. 그저 주일날 예배당에 가서야 접하는 수준이었다. 그 이후로 성서는 나의 관심사로부터 점점 멀어져갔다. 성서에 대한 나의 이런 태도가 불러온 결과는 부끄럽지만 다.. 2023. 11. 2. 예수팔이 거짓말쟁이의 정의 성경을 읽다가 발견한 사실이다. 본문 글 제목대로 '예수팔이 거짓말쟁이'의 정의를 정확히 지적하는 구절을 발견했다. 세상에 거짓말쟁이는 많다. 허나 여기선 예수를 빙자한 거짓말쟁이가 누구인지? 좀 알아보고자 한다. "나는 예수를 안다"라고 말하면서 예수의 가르침(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다.(요한계시록의 저자 요한)(요한일서 2장 4절) 이 지구에는 범 세계적으로 예수팔이 거짓말쟁이가 많다. 왜냐면 만약 예수를 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예수의 가르침대로만 살았다면 이 세상에서 천국으로 구지 가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천국문이 열려도 수천 수만번 열리고 남았을 것이다. 헉, 그런데 이 세상의 모습은 그게 아니다. 아비귀환 생지옥이 따로 없다. 팔-이 분쟁만 봐도 그렇다. 이 세상에 거짓말.. 2023. 11. 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