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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밝은 미래 vs 어두운 미래 자연 세계는 낮과 밤이 있듯 인류에게도 좋고 밝은 미래가 있다면 암울하고 어두운 미래가 있음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인류의 대다수는 생명과 평화를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류에게 교만과 탐욕이 생겨나면서부터 좋았던 것들이 죽음과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성경 누가복음 17장을 읽으며 오늘 제목글과 같은 감회가 생겨 독자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도덕국가의 완성은 이 땅에 먼저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대한민국 사람은 누가 뭐래도 조선시대 주자학의 유교사상이 자신도 알게 모르게 뼈에 사무쳐있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절대우위를 점하고 있는 리(理)의 사상이다.(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리와 기로 해석한 한국사회, 오구라 기조, 참조) 그런 점에서 한국인의 정신에 새겨져있는 이 사.. 2024. 5. 23.
당신이 만약 값을 치루고 산 사람이 아니라면... 인간은 자신의 죄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해 낼 수 없는  존재다. 이것은 인간이 인정하든 하지않든 명제이다.만일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존재라면, 인간에겐 종교 따위가 필요없다. 메시야는 더이상 필요치 않는다.하루 아침에 잠깐 보였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 인생이라 했다. 들풀의 꽃과 같이 잠간 피었다 시들어 버리는 것이 인생이라 한다.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찾고자 안개와 들풀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 앞에 가치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나를 위해 값을 지불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다시말하면 사주어야(Buy) 한다는 것이다.좀 더 구체적인 예시를 위해 성경  2구절을 제시하고자 한다.타국인은 거룩한 것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나.. 2024. 5. 3.
와취 Watch 이것을 우리 말로 읽으면 와취가 된다. 영어 워치 또는 와취는 잘 아는바대로 시계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시계라는 단어가 성경 마가복음 13장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Watch).”고 하시더라. 마가복음 13:3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말씀이다.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 어떤 징조와 사건들이 인류의 눈앞에 펼쳐질것인지? 궁금했던 제자들이 던진 물음에 이같이 답변하신 것이다. 오늘의 주제는 와취다. 해군 용어 가운데 주야간 교대근무 시간을 또한 와취(watch)라고도 부른다. 쉽게 말하면 그 시간동안 불침범을 서는 것이다. 미드 와치, 모닝 와치...군인들은 이 와취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고나 할까? 깨.. 2024. 5. 3.
사람의 목숨보다 하나님의 거룩이 먼저다 독자 여러분께서 레위기 21장을 읽으면서 발견한 사실은 없으신가?필자는 제목글과 같이 '사람의 목숨보다 인간에게 새겨진 하나님의 거룩'이 먼저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아래 구절에서 말이다.○ 어떤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스스로를 욕되게 하면, 그녀는 자기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녀를 불로 사를지니라.레위기 21:9죄되고 속된(거룩하지 못한) 것을 처리하는 방법이 가혹하고도 무섭기 그지없다.신약시대로 넘어와서 '간음중에 붙잡힌 여인'은 주 예수님께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라도 있었지만 출애급한 이스라엘 백성들(율법시대)에게는 범법한 즉시 가혹한 처벌만이 기다리고 있었다.속죄의 번제물을 불에 태우듯 비록 그녀가 제사장의 딸이라 할지라도 그녀의 아비에게 새겨진 하나님의 거룩함이 욕되게 되었을..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