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주여,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되게 해주소서 위선자가 통치하지 못하게 하사 백성이 올무에 걸리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욥기 34:30)독자여러분은 우리 대한민국의 통치자들이 어떤 무리들이길 바라는가? 필자는 성경 묵상 도중 바로 이 구절 앞에 시선이 멈추었다. 지금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말씀이 아닌가?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나라의 최후 모습 또한 성경은 너무 리얼하게 묘사해두고 있다.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며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놋 족쇄로 그를 결박하여 바빌론으로 끌고 갔더라. 왕하25:7시드기야는 옛 조선 마지막 고종임금처럼 마지막 유대임금이었다. 역사는 반복되고 또 반복된다.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성경에 기록된 세속 왕국의 역사는 모든 인류가 거울로 삼기에 충분하다. 대.. 2024. 6. 14. 이 세상의 힘센 자들이 자기들의 전쟁 무기를 가지고 지옥으로 내려가다 성경을 읽다보면 그 표현이 얼마나 사실적인지 그 구절 앞에 멈추어 서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위 글은 에스겔32장 27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소위 글로벌 웨스트 서방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같이 자랑하는 무력 투발 수단인 최신 전투기를 비롯하여 극초음속 미사일, 자폭드론, 무인로봇, 정찰위성, 탱크, 장갑차, 핵잠수함, 항공모함 전단...등등 이곳에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다. 이 세상의 힘센 자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 리스트들이다. 그런데 이게 다 어떻게 되었단 말이냐? 그들이 자랑했던 전쟁 무기들은 그들을 아주 편안히 지옥까지 인도해 주었다는 말이다. 그들이 최후의 보루로 서 생각했던 생명보험의 배신이었다고나 할까? 전쟁배상금은 고사하고 지옥행이라니... 도대체 성경은 이 세상 힘센 자들에 대하여 어떻.. 2024. 6. 12. 예수의 말씀이 자신의 마음에 거할 곳이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차고 넘친다. 교회를 다녀도, 목사 장로 집사 권사라 할지라도 사이비 교주 이단의 우두머리라 할지라도 깨끗한 손과 순수한 마음이 없는 사람, 헛된 것을 향해 자신의 혼을 들지 아니하고 속임수로 거짓맹세하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고는(시편 24:3,4) 모두 탈락이다. 예수의 말씀이 자신의 마음에 거할 곳이 없는 사람들이 어쨌단 말인가? 요한복음 8장에 그 시원한 대답이 있다. 이에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그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장 31,32). 예수의 말씀이 자신들의 마음 속에 거할 곳이 없었던 유대인들은 혈육의 조상 아브라함을 운운하면서 자신들은 결코 종이 되.. 2024. 6. 7. 태초에 생명의 빵이 있었다 '태초에'라고 시작하는 이 문구는 기독교에 대해 한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다 알만한 유명한 문구이다. 그 태초에 인류의 낙원 중앙에는 생명 나무(The Tree of Life)가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 요한(요한복음과 묵시록의 저자)은 그의 저서 요한복음 첫장에 그 태초에 있었던 또 한가지를 기록해두었다. 요한은 그것을 말씀이라고 하였고, 그 말씀을 인격체로 간주했다. 그는 묵시록에서 이 말씀의 정체를 밝히기를 세상 끝에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예수를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그분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잠간 살펴보자.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그러면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사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나이까? 선생님은 무슨 일을 행하시나.. 2024. 6. 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