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세기의 불가사의한 일 성경을 읽다보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다. 오늘은 독자여러분에게 그 중 한가지만 먼저 보여드리기로 한다.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데리고 올라올 때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구절은 에스겔 37장 13절이다. 단순히 이 구절만 봐서는 그 생생함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왜냐면 같은 장 1절부터 주욱 읽다보면 눈이 휘둥그래질 수 밖에 없는 사건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그 전문을 소개한다. {주}의 손이 내 위에 임하사 {주}의 영 안에서 나 에스겔을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골짜기 한가운데 두시고 또 나로 하여금 사방에 있는 그 뼈들 곁으로 지나가게 하셨다. 보라, 그 열린 골짜기에 뼈들이 심히 많으며, 보.. 2024. 6. 17.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6가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6가지는 반대로 사람들이 즐겨 행하는 6가지라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6가지는 과거 인류 조상 때부터 줄곧 변하지 않았으니 인류의 나쁜 습성은 참으로 끈질기다 못해 그 고질병을 인류 스스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오늘 독자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하는 성경구절은 잠언6장 16절이하 구절이다. ○ 이 여섯 가지를 주께서 싫어하시며, 정녕, 그에게 가증한 것이 일곱이니, . 교만한 눈과, . 거짓말하는 혀와, . 무죄한 피를 흘리는 손과, . 악한 계획들을 꾸미는 마음과, . 악으로 달려가는 데 빠른 발과, . 거짓을 말하는 거짓 증인과, . 형제 간에 불화를 일으키는 자니라. 어떤가? 인간 마음속 깊숙이 숨겨둔 모든것이 드러나있다. 인간 사바세계를 불행하.. 2024. 6. 17. 말법 시대의 특징 말법 시대, 이 용어는 기독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용어는 불자나 한국 무속 신앙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알정도로 유래가 깊다. 성경을 보면 이 말법시대가 왔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잘 지적해둔 구절이 있다. 또 그가 내게 이르되,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하게 두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게 두며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롭게 두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둘지니라. (요한계시록22:10,11) 많은 사람이 정결하게 되고 희게 되며 단련을 받을 터이나 사악한 자들은 사악하게 행하리니 사악한 자들 중에서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지혜로운 자들은 깨달으리라. (단12:10) 악한 자들과 유혹하는 자들은 점점 더 악하여져서 속.. 2024. 6. 15. 주여, 보았습니다. 인간이 들쥐 떼와 같고 도적 떼가 되었음을 다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주권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이 더 이상 인간이길 포기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다. 아니, 필자가 알지 못하는 그 참담함의 실상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1차적 원인은 천재지변 또는 전염병 등 자연재해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으나, 그보다는 전쟁 과 내전, 이데올로기 갈등, 빈부격차로 말미암은 사회계층간 충돌 등 독립국가 정치구조에 더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한편 전쟁, 천재지변과 같은 국가적 대재앙을 겪는다해도 정치 지도자와 국민 모두가 힘과 뜻을 합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에 보여준 바 있다. 인간의 신성한 존엄이 사라져버린 오늘, 그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국가 또는 지역은 세계 도처에 .. 2024. 6. 1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