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주권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이 더 이상 인간이길 포기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다. 아니, 필자가 알지 못하는 그 참담함의 실상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1차적 원인은 천재지변 또는 전염병 등 자연재해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으나, 그보다는 전쟁 과 내전, 이데올로기 갈등, 빈부격차로 말미암은 사회계층간 충돌 등 독립국가 정치구조에 더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한편 전쟁, 천재지변과 같은 국가적 대재앙을 겪는다해도 정치 지도자와 국민 모두가 힘과 뜻을 합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에 보여준 바 있다.
인간의 신성한 존엄이 사라져버린 오늘, 그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국가 또는 지역은 세계 도처에 늘려있다.
미국, 중국, 북한, 아프리카 등지에 살고있는 민초들의 배고프고 고달픈 삶이 매일 유투브에 올라오고 있다. 인류가 다같이 신음하고 있다. 놀라지 말라.
사람이 먹을것이 없어 굶주림에 처하면 급기야 자신들의 자식도 잡아먹었던 적이 있었다(신명기 28장).
지구에 사는 인류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절대 신성한 마음을 상실했다. 짐승들이 사는 정글처럼 서로 속이고 잡아죽이고 빼앗고 있다. 아귀들의 삶이 따로 없다. 인류애라는 것은 사라진지 오래다. 문명국으로의 진입이 아니다. 오죽했으면 어떻게 하든지 인류의 숫자를 줄여서라도 이 비극을 막아보려했을까? 190여개국 가운데 그 어느 나라가 자국의 백성살리기에 성공한 나라가 있느냐? 미국, 중국도 실패했다. 과연 인류에게 그들이 갈망하는 이상적 유토피아는 있는것인가?
힘없고 못배우고 가난한 아프리카의 국부와 자원을 무력으로 강탈하여 수세기 동안 그들에게 빈곤과 가난을 되물림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인구감축 어젠다과 팬데믹을 일으켜 세상 밖으로 내몰려 한다.비로소 널널해진 공간에 자신들의 이상국가를 세우려는 파렴치한 그런 글로벌 어젠다 말고,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모든 인류가 다같이 화목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날은 언제 이 지구에 찾아 온다는 말이냐?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터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16:33).
말법시대 성경에서 발견한 격려의 한 구절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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