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깊이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그가 나타나는 일'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가는 사람들부터 이 지구에 살고있는 억만장자에 이르기까지 별 신통한 일도 아니라면 그럴수도 있다. 아니 범상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 말조차 귀찮을 수 있다. 왜냐면 돈이 안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유투브를 켜보라. 24시가 모자랄 정도로 온통 누가 어떻게 돈을 벌었고 누가 어떻게 돈을 날렸다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추악한 전쟁역시 군산복합체와 서구 올리가흐들의 돈벌이 장으로 변한지 오래다. 수천 수만명의 무고한 어린이와 시민들이 매일같이 무차별 융단포격에 가자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래도 '그가 나타나시는 일'이 한갖 돈벌이 광고인 유투브보다 못하단 말인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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