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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다 오늘에서야 겨우 눈에서 비늘이 떨어져나간 느낌이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설이므로 미리 독자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들들이 태어났을 때 장자권이 제대로 큰 아들에게로 이어진 사례가 귀하다. 장자권을 빼앗긴 형은 자연 동생을 미워하고 설상가상 죽이고 노예로 팔아버리는 일까지 발생한다. 그런데 이같은 일은 다 하나님께서 짜놓으신 각본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일단 먼저 창세기 25장 사례를 보자. 주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 속에 있노라. 두 종류의 백성이 네 배 속에서부터 나누어지리라.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겠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 하시니라(창25:23)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이삭의 아내 레베카가 나은 에서와 야곱이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 2024. 8. 11.
누구를 위해 준비한 향연인가? 계시록 21장은 곰곰 생각해볼 것이 많다. 그동안 보셨다시피 150일간의 악몽, 인류의 1/3이 저세상으로 갔으며, 뉴밀레니엄의 시작과 더불어 그 황혼무렵에 발발한 곡과 마곡의 최후 대전 그리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 등등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인류 역사 가운데 이같은 어마무시한 일들은 두번다시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계시록을 읽으며 이런 질문이 저절로 생겨났다. 뭐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이런 생 지옥같은 일들이 벌어진걸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계시록 21장을 읽고서야 겨우 그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먼저 2구절을 소개한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다.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 2024. 8. 10.
요한계시록 20장을 읽고//하나님의 특수군사작전 2단계 2024년 현재 러우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러우 쌍방간 대국민, 정부, 군인들에 대한 심리전과 교란전이 거의 신의 경지다. 이 때를 기해 주류 언론과 미디어는 보조를 맞추어 온갖 거짓 기사와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이것을 보며 느낀 점이다. 그것은 바로 창조이래 사탄은 인류를 자신의 노리개로 삼고 그들에게 경배와 찬양을 받으며 종국에는 지옥으로 보내게 될테지만, 최후의 1인까지 인간을 속이고 죽이기 위한 그의 거짓과 기만전술은 과학문명 발달에 힘있어 그 도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성경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계시록 20장에는 인간이 한 번 죽었다 깨어나봐야 알 수 있는 사건들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인간의 지성이 미치지 않는 범주.. 2024. 8. 9.
노아만 살려놓으면 이 지구는 더이상 괴롬이 없겠지... 이것은 누구의 생각이었을까? 인류 조상 아담은 930세까지 살았다.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아담의 8대손으로 그는 777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아가 500세 되었을 때 그에게도 3 아들이 생겼다. 그의 아들들은 곧 장성하여 각자의 아내를 얻게되어 노아는 모두 8식구가 되었다. 이때 당시 하나님께서 내리신 인류에 대한 평가는 이러했다. 땅도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폭력이 땅에 가득하더라. 하나님께서 땅을 보시니, 보라, 그것이 부패하였더라. 이는 땅 위에서 모든 육체가 자기의 길을 부패시켰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육체의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이는 땅이 그들로 인해 폭력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라. 보라,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6:11~13) 창조주 하나님의 굳은 결심은 .. 202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