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1

기독교는 그 시작과 진행, 그 끝이 영원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이유가 뭘까? 기독교는 그 시작부터 영원한 존재자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잘 믿어지지 않겠지만 이것은 수정 불가능한 명제다. 신앙의 눈으로만 긍정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기독교가 영원무궁에 기반하지 않는 종교라면 그것은 한낱 소설이요 공상에 불과하다. 누가 그런 기독교를 믿으며. 누가 그런 기독교를 위해 순교까지 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가 일개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에 불과하다면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천하에 이보다 더 큰 해악이 없다. 기독교를 빙자해 우후죽순으로 생긴 사이비, 이단 종파, 그리고 그들 교주들의 삶을 보라. 초호화판인데다 성적타락자도 부지기수다. 가짜가 많은 이유를 독자여러분은 혹 알고계신가? 그것은 진짜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성경말씀 다음으로 좋아하는 글귀.. 2024. 8. 15.
눈에 보이는 십자가, 그러나 그곳에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위대한 일이 있었다 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16). 십자가에서 공개적으로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성자께서 생을 마감하셨던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난 사건일 뿐, 실상 그 속에 감추어진 일은 보통 사람은 알 수가 없다. 히브리서에서도 말했듯이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말미암아 지어졌고 움직여지고 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다(히11:3). 과연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어떤 일이 도대체 있었는가? 그 대답은 에베소서 2장에 찾을 수 있다. 이제 독자여러분에 그 진상을 밝혀드리고자 한다. 계.. 2024. 8. 15.
숨은 그림 맞추기 성경에 나오는 비유담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 점이 있다. 비슷한 얘기 같은데 그 설정 배경과 주인공들이 조금씩 달라져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마태복음 25장이라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이번 기회 마태복음 25장과 계시록 20,21장을 묶어 비유담에 나오는 그림을 실제 모습과 대조하며 그 베일을 벗겨보고자 한다. 계속... 2024. 8. 12.
요한계시록 23장이 없는 이유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은 혹 필자와 동일한 질문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하다.요한계시록은 22장이 끝이다. 23장이 없다. 혹시 그 이유라도 있을까?이유 첫번째, 아래 구절에서 밝힌바와 같이 다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심으로 더이상 기록으로 남길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일곱째 천사가 자기 병을 공중에 쏟아 부으매 큰 음성이 하늘의 성전에서 왕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다 이루어졌도다, 하더라(계16:17).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계21:6).이유 두번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향해 남긴 마지막 서신에 그의 인사말에 마침표를 찍어 놓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계시록 22장 막장에 기록된 예수 어.. 202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