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16).
십자가에서 공개적으로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성자께서 생을 마감하셨던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난 사건일 뿐, 실상 그 속에 감추어진 일은 보통 사람은 알 수가 없다.
히브리서에서도 말했듯이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말미암아 지어졌고 움직여지고 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다(히11:3).
과연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어떤 일이 도대체 있었는가?
그 대답은 에베소서 2장에 찾을 수 있다. 이제 독자여러분에 그 진상을 밝혀드리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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