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요한계시록 20장을 읽고//하나님의 특수군사작전 2단계

by 마르코 권 2024. 8. 9.

2024년 현재 러우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러우 쌍방간 대국민, 정부, 군인들에 대한 심리전과 교란전이 거의 신의 경지다. 이 때를 기해 주류 언론과 미디어는 보조를 맞추어  온갖 거짓 기사와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이것을 보며 느낀 점이다. 그것은 바로 창조이래 사탄은 인류를 자신의 노리개로 삼고 그들에게 경배와 찬양을 받으며 종국에는 지옥으로 보내게 될테지만, 최후의 1인까지 인간을 속이고 죽이기 위한 그의 거짓과 기만전술은 과학문명 발달에 힘있어 그 도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성경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계시록 20장에는 인간이 한 번 죽었다 깨어나봐야 알 수 있는 사건들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인간의 지성이 미치지 않는 범주의 이야기를 독자여러분께 들려드릴까 한다. 그전에 한가지 언급해두고자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여기에 나오는 모든 사건들을 과거시점에 두고 기록해 나갈 것이다. 왜냐면 성경에 언급된 모든 기록들이 100% 성취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다.

첫째, 지구 땅속 깊은곳(the bottomless pit)에 아주 무지 막지한 교도소가 있다.

그 교소도 소장은 21번째 등장하는 한 천사다. 비록 한 명의 천사라해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주의 천사 1명이 상대할 수 있는 상대전력은 완전 무장한 군인 185,000명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 밤에 주의 천사가 나가 아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그들이 다 죽어 송장이 되었더라. (왕하19:35)

그때에 주의 천사가 나아가 아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그들이 다 죽어 송장이 되었더라. (왕하19:36)

이렇게 두번씩이나 유대 경전에 천사의 역할을 기록한 것은 천사의 존재를 믿지않는 현대인들을 위함이 아닐까?

땅속 깊은 감옥의 수감자는 모두  3명의 VIP이다. 큰 용, 옛 뱀, 마귀 혹은 사탄으로 불리는 천사다. 이들은 셋으로 불리지만 실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처럼 그들도 하나이며 하는 역할만 각자 다를 뿐이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기소당하여 천년동안 그 감옥에서 나올 수 없었던가?

그것은  민족들을 속여온 죄가 첫째요, 그 다음은 사탄 체제의 수장, 짐승과 그의 이미지를 경배하지 않고, 이마나 손 안에 짐승의 표(스와치 문장)을 받지 않고 하나님 말씀과 예수의 증인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죽인 죄다. (4절)

둘째, 뉴밀레니엄과 첫째 부활 사건이다.

성경은 말한다. 천년 지하 감옥이 시작되는 날, 인류에게 뉴밀레니엄이 시작됨과 동시에 죽었던 사람들이 부활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다. 이때 부활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앞에서 언급한 순교자들이다. 그들은 과거 초기 원시  기독교로부터 암흑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순교 당한 사람들이기 보다는 팬데믹이후 조지오엘이 말한 것처럼 짐승이 통제하는 각국 정부 지도자들의 강제 정책(m-RNA백신)을 따르지 않고 저항하며 죽어갔던  무리들도  순교자의 삶을 닮았다. 암튼 그들이 부활하는데 성경은 이를 첫째부활이라고 부른다(4절).

그들이 부활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그들은 새천년 동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통치하며 심판하기 위함이다(4절).  그들에게 주어진 특혜는 이렇다. 그들은 모두 복받은 자로서 두번째 부활이 필요치 않은 사람들이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두번째 부활은 저주의 부활이며 개개인의 영혼이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6절)

셋째, 땅의 사방 곡과 마곡 민족들과의 전쟁이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마지막 반역 전쟁이다. 곡과 마곡 합동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은 누구일까? 그것은 바로 천년 감옥의 손님 사탄이다(7절)

인류에게 불행을 가져다준 사탄이 감옥에 영원히 있지않고 왜 풀려났을까? 여기에 대하는 필자는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여러 성경 연구가들이 하는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 이렇다. 인류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그분의 심판을 초래하게 된 1차적 원인제공자가 바로 사탄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사탄만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정직하고 바르게 살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인간의 말이 사실인지 검증해보고자 사탄을 천년동안 활동 못하게 가둬놓았다가 천년이 끝날 무렵 다시 세상에 등장시켜 보신다는 것이다.

뉴밀레니엄 동안 지상을 통치한 사람들은 순교자들과 그리스도였다. 사람들의 기억속에 전쟁과 폭력은 사라졌고 자유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상복지국가에서 불평없이 살아왔을 것이다. 여기서 잠간, 뉴밀레니엄 동안 어떤 분류의 사람이 살았을까?에 대한 물음은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매우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왜냐면? 사탄이 천년 끝무렵 인류를 또다시 속이고 미혹하는데 성공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막힐 노릇이 아니고 무엇인가? 사탄은 땅의 사방 곧 곡과 마곡 민족들을 속여 자신의 용병들을 모으는데 성공한다. 바다의 모레알 만큼 많은 수가 그의 용병이 되었다고 했다(8절).

미루어 보건대, 뉴밀레니엄이 시작되기전 지구에 생존해있던 사람들은 4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두  순교자가 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의 글 '150일간의 악몽' '하나님의 특수군사작전 1단계' 속에서도 언급했듯이 인류의 1/3이 정리된후 아직 2/3가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가 뉴밀레니엄 세대로 흡수 편입되었으리라 필자는 생각한다..

곡과 마곡의 전쟁,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특수군사작전 2단계로서 이 마지막 전투를 통하여 인류와의 최후 전쟁을 끝장내신다. 전투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두 진영사이에 화해와 평화 협정은 오갔을까? 그것은 기우다. 성경은 이렇게 전한다.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계20:9,10)

넷째, 큰 백보좌 심판과 죽은 자들의 저주의 부활이다.

이때 부활하게 되는 사람들은 복있는 첫째 부활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로서 순서적으로 전자에 비해 두번째 부활하게 되므로 성경은 이를 둘째 부활이라 부른다.(11~14절)

여기서 주의할 대목은 두가지다. 첫째는 심판석에 펼쳐진 책들이다.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the book of life)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계20:12)

생명의 책에 관하여는 필자의 글 "하나님께서도 책을 보신다'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기독교 만큼은 모든 인류를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세운다. 자신의 종교와 사후 세계관 차이 유무를 막론한다. '작은 자나 큰 자 할것 없이' 라는 성경의 표현에 주목하라.

두번째다.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죽음과 지옥보다 더 큰 뭔가가 기다리고 있다.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the lake of fire)에 던져지더라.(계시록 20:14,15)


이상 네가지가 계시록 20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증유의 사건들이다. 인류는 자신의 시작과 끝에 관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못하는 버릇이 있다. 기독교에서 만큼은 최소한 이정도 아웃라인을 밝혀 놓았으니 믿든지 말든지는 각자의 몫이다.

독자여러분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