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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중성 사람은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안다. 하나님도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아신다. 사람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하시는 사람이 있고 미워하시는 사람이 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과 사람은 닮았다. 왜냐면 인간은 하나님의 복제품이기에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제 아래 구절을 함께보자. 이것은 기록된바, 야곱은 내가 사랑하되 에서는 미워하였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9:13). 위 구절은 논쟁이 많은 구절이다. 하나님은 왜 자식을 편애하시냐? 똑같이 사랑해야 하는게 맡지 않느냐? 자식을 저렇게 만든 것은 이삭과 리브가 부모의 탓이다. 등등 아동심리 전문가의 패널을 근거삼아 은근히 인간을 만드신 조물주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는 발언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 2024. 9. 17.
성경에서 발견한 2024년 이스라엘 모습 이스라엘 수도 델아비브는 동성연애자들의 천국이다. 그리고 2024년 현재 팔레스틴 땅은 전쟁의 포연으로 하루 하루 긴장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현 시국을 끔찍하리만치 정확히 기록해둔 구절이 있어 독자여러분께 소개한다. 신실하던 도시가 어찌 창녀가 되었는가! 판단의 공의가 거기에 충만하고 의가 거기에 거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사1:21). 그 이후 내용은 보지 않아도 독자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 성경은 타락한 이스라엘 지도부와 국민을 소돔의 통치자 고모라의 백성으로 비유했다. 옛 고대 소돔과 고모라 성은 말 그대로 동성애로 만연한 국가 소도시였다. 하늘에서 불과 유황 섞인 우박이 내려와 역사에 영원히 사라졌다. 그곳에 생존자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다. 조물주께서는 동성연애, .. 2024. 9. 16.
예슈아 서거 이후 제자 베드로의 증언 예수 그리스도의 애제자 중 하나였던 베드로는 그의 스승 서거 이후에 베드로 전,후라는 짧은 편지 두 편을 남겼다. 그는 그곳에서 기독자의 믿음이 어느 단계까지 자라야하는지 가감없이 기록해뒀다. 아래가 그 전문이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이것과 더불어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4~7). 보시다시피 그 최고의 단계는 하나님의 본성(divine nature)이다. 그 시작의 걸음마는 믿음이요 마지막 계.. 2024. 9. 16.
죽음 찬가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해 본 적 있는가? 삶보다 오히려 죽기를 더 갈망해 본 적 있는가? 인생의 밑바닥까지 깊은 절망을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기독교의 참 묘미를 알기 힘들 것이다. 여기 자신의 죽음을 노래한 사람이 있다. 그는 한 가장이었는데 천재 지변으로 인해 10명의 자식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불행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보다 몇 수십 배 절망과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아래가 그 전문이다. 내가 태어난 그 낮과 사람들이, 사내아이를 수태하였다, 하던 그 밤이 소멸되었더라면, 그 낮이 어두웠더라면, 하나님께서 위에서 그 낮을 돌아보지 아니하셨더라면, 빛도 그 낮 위에 빛을 발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어둠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낮을 얼룩지게 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낮 위에 거하.. 202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