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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하나님의 이중성

by 마르코 권 2024. 9. 17.

사람은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안다.
하나님도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아신다.
사람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하시는 사람이 있고 미워하시는 사람이 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과 사람은 닮았다. 왜냐면 인간은 하나님의 복제품이기에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제 아래 구절을 함께보자.

이것은 기록된바, 야곱은 내가 사랑하되 에서는 미워하였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9:13).

위 구절은 논쟁이 많은 구절이다. 하나님은 왜 자식을 편애하시냐? 똑같이 사랑해야 하는게 맡지 않느냐? 자식을 저렇게 만든 것은 이삭과 리브가 부모의 탓이다. 등등 아동심리 전문가의 패널을 근거삼아 은근히 인간을 만드신 조물주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는 발언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필자는 보았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이 미워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선이 있다는 사실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