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물과 피에 대한 소고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기독교인들이 즐겨부르는 찬송 494장 1절 가사내용이다. 위 가사는 아래 성경구절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러나 군사들 중의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19:34). 위 구절을 기록한 요한은 계속해서 요한 1,2,3서와 계시록을 저술했다. 그는 요한 일서에서 물과 피를 두어번 언급했는데 이것은 모두 육신을 가지고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자 했다. 다음이 관련 구절이다.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요일5:6). 땅에 증언.. 2024. 10. 13. 말구유에 태어나서 십자가 형틀에서 일생을 마친 어느 신인에 관하여 그는 대략 33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했다. 그의 출생은 이러했다. 마리아가 자기의 맏아들을 낳아 포대기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그들을 위한 방이 없었기 때문이더라(눅2:7). 그의 짧은 일생은 신비적이다 못해 신화가 되었다. 그는 결혼을 포기했었고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며 자신을 따르는 뭇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로마제국 식민지 유대 총독이었던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께서 기소당한 이유는 그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명명했다는 것외는 없다.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응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거니와 우리 법에 따라 그는 마땅히 죽어야 하리니 이는 그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었기 때문이니이다, 하니라(요19:7). 여기 그 신인의 마지막 운명 직전의 모습이다. 이제 거기에 .. 2024. 10. 13. 나자루스,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은 현대인의 심판석에 증인으로 서다 나사로 또는 나자루스라 불리는 사나이에게는 앞으로 있을 인류 심판 법정에서 아주 특별한 역할이 주어질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은 사두개인을 포함 현대인 모두에 대한 증인'으로 하나님의 심판석(백보좌심판)에 서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죽은지 나흘이 지난 나사로를 살리신 이야기는 요한복음 12장 전후에 나온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있으나 마나한 이야기일 테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허투루 기록된 것이 없다고 볼 때 가까운 미래에 진실은 반드시 이루어질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거기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땅이 열매를 맺게 하고 싹을 내게 하여 씨 뿌리는 자에게 씨를 주고 먹는 자에게 빵을 주게 하는 것 같이 내 입에서 나아.. 2024. 10. 6. 현대인의 우상과 하나님 비교 현대인들에게 우상은 무엇인가? 그들도 안다. 자신들이 신이라고 만든 금불상, 황소, 바포맷 등 등은 하나같이 이미지나 형상, 또는 조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공장에서 찍어낸 불상이나 십자가 형상 등이 심리적 안정과 경건함을 줄지언정 그 자체가 자신들의 신으로 생각하지 않은지 오래다. 대신 그들의 우상은 식을줄 모르는 물질추구, 대중의 인기와 명예 권력을 동시에 약속하는 사탄이다. 인간 그 자체가 불안전하고 어리석기 때문에 고깃덩어리 육체의 쾌락과 만족을 위해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낸다. 그것의 결정체가 AI 휴머노이드와 가상현실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여기 우상과 조물주 하나님과의 명백한 차이를 잘 비교해둔 성경 구절이 있어 독자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I. 조물주 오 주여, 영광을 우.. 2024. 10. 5. 이전 1 2 3 4 5 6 7 8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