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모세와 다니엘의 공통점 다니엘은 태어나 십대나 이십대 쯤 바빌론 포로로 잡혀갔다. 모세가 태어날 무렵 이스라엘은 이집트에 살고는 있었지만 그들의 주권과 독립은 존중받지 못했고 남자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나일강에 던져 죽을 운명이었다. 그들 두 사람 모두 요즘처럼 편한 의식주 도시 인프라 교통수단의 발달 안정된 직장과 가정 등과는 무관한 삶이었다.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났을 때에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니 그가 특이한 아이인 것을 그들이 보고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믿음으로 모세는 나이가 들었을 때에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절하고 잠시 죄의 쾌락들을 즐기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택하였으며 또 그리스도의 치욕을 이집트의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그.. 2024. 10. 26. 이 지상에 있는 예루살렘을 찾지 말라 이 말은 로마 감옥에서 바울이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한 말이었다. 물론 오해하지 말것은 바울이 위 제목처럼 똑같이 말한 것은 아니지만 아래 본문을 잘 읽어보면 과연 그렇다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풍유니라. 이들은 두 언약인데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 속박 당하게 하는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이요, 지금 있는 예루살렘에 해당하는 곳으로 자기 아이들과 더불어 속박 중에 있느니라. 그러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로운 자니 곧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갈4:24~26). 바울은 당시 자신이 살았던 팔레스틴 땅이 2024년 현재 포연이 가득한 전장터로 변해있으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위에 있는 예루살렘? 바울과 요한 사도는 성경 다른 곳에 이곳에 대하여 확실히 기록.. 2024. 10. 26. 성경이 말한다 성경이 말한다. 독자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이것은 필자의 말이 아니다. 궁금하신 분은 갈라디아서 4장을 읽어보라. 다음과 같이 써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의 영을 너희 마음속에 보내사,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더 이상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상속자니라(갈4:6,7). 이 두 구절에 나오는 하나님과 아들의 관계를 좀더 자세히 알기를 희망하시는 독자제위께서는 전후 구절들을 정독하시길 강추드린다. 안개와 같고 풀과 같은 이 세상 살면서 이보다 더 수지맞는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2024. 10. 26. 원시 기독교가 세계화되어지는 과정 사도행전 11장은 사이먼 피터 즉 베드로의 개인적인 신앙 간증으로 가득한데 특히 그가 트랜스되었을 때 그는 하늘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베드로에게 보이신 환상의 특이한 점은 전쟁 또는 최후 심판, 종말 등의 메세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베드로 노후에 부귀 영화 장수를 누리거나 가톨릭의 수장이 될것이라는 등등의 사적인 내용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때 베드로에게 주어진 하늘의 음성이 무엇이었나 함께 보기로하자.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하다가 무의식 상태에서 환상을 보았는데 마치 큰 보자기 같은 어떤 그릇 하나가 내려오되 네 귀퉁이에 의지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와 내게 이르더라. 내가 그것에 주목하고 깊이 생각하며 땅에 있는 네 발 가진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는 것들과 공중의 날짐승들을 보니라... 2024. 10. 26. 이전 1 2 3 4 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