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Somebody hath touched Me 그렇다. 만약 누구든지 주 예수께로부터 건짐을 받고자 한다면 그분의 옷자락을 만져야 한다. 오랜 병고로 가산을 다 날리고 의사들의 치료조차 무효했 었던 어느 가난한 여인에게 일어났던 기적에 관한 이야기다. 누가복음 8장 본문이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이 있어 의사들에게 자기의 모든 살림을 허비하였으되 아무에게서도 고침을 받지 못한 여자가 그분의 뒤로 와서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즉시 그녀에게서 피 나오는 것이 멎으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모두가 부인할 때에 베드로와 또 그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무리가 선생님께 몰려들어 선생님을 밀고 있는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말씀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누가 내게 손을 대었도다. 내게서.. 2024. 9. 8. 영혼 없는 사람 성경에 영혼이 없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사람은 죽은 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사람에게 그 영혼이 떠나면 그를 알던 모든 사람들은 그 죽은 사람을 공동묘지나 화장터로 데려간다.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다(약2:26). 마치 이와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야고보서 2장 26절 마지막 구절인데 교회를 한번이라도 다녀본 사람은 이 구절에 관한 설교를 거의 다 들어 봤을 것이다. 여기서는 필자의 개인 소견만 피력해보고자 한다. 26절 앞에 행위와 믿음을 강조하면서 빗대어 설명하는 가운데 등장하는 2사람이 나온다. 그들은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이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 보여드림에 있어 모두 자신의 목숨을 내 놓았다는 사실이다. .. 2024. 9. 7. 하나님의 채근담 하나님의 채근(채찍)이 없을 때 곧 사라졌을 때가 제일 위험한 순간이다. 성경은 이것을 두고 '내버려 둔다'는 표현을 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그들 마음의 정욕을 통해 부정함에 내버려두사 그들이 자기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롬1:24). 둘 다 수확 때까지 같이 자라게 (내버려)두어라. 수확하는 때에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먼저 가라지를 함께 모아 불태우게 단으로 묶되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13:30). 두 구절 모두 하나님의 채근이 사라진 경우다. 이 둘의 종말은 하나같이 같다.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다. 반면 하나님의 채근이 있는 곳에는 눈물과 탄식과 괴롬이 없을 수 없다. 어쩌면 가난과 궁핍도 따라올런지 모른다. 또한 자식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 2024. 9. 7. 열매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스도의 생각 여기에 합당한 성경구절이 있어 독자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한다. 그분께서 또한 이 비유를 말씀하시되,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게 하고 와서 그것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하나도 찾지 못하니라. 이에 그가 자기의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이 삼 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니 그것을 베어 버리라. 어찌하여 그것이 땅을 버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가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주인이여, 내가 그것의 주위를 파고 그것에 거름을 줄 때까지 금년에도 그것을 그대로 두소서. 만일 그것이 열매를 맺으면 좋으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그 뒤에 그것을 베어 버리소서,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눅13:6~9). 그런데 이 열매라는 것이 주로 사람의 내면 즉 성품과 관.. 2024. 9.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