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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hath touched Me

by 마르코 권 2024. 9. 8.

그렇다. 만약 누구든지 주 예수께로부터 건짐을 받고자 한다면 그분의 옷자락을 만져야 한다.

오랜 병고로 가산을 다 날리고 의사들의 치료조차 무효했 었던 어느 가난한 여인에게 일어났던 기적에 관한 이야기다. 누가복음 8장 본문이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이 있어 의사들에게 자기의 모든 살림을 허비하였으되 아무에게서도 고침을 받지 못한 여자가
그분의 뒤로 와서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즉시 그녀에게서 피 나오는 것이 멎으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모두가 부인할 때에 베드로와 또 그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무리가 선생님께 몰려들어 선생님을 밀고 있는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말씀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누가 내게 손을 대었도다. 내게서 효능이 나간 줄을 내가 아노라, 하시니
여자가 자신을 숨기지 못한 줄 알고 떨며 나아와 그분 앞에 엎드려 자기가 그분께 손을 댄 까닭과 자기가 즉시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께 밝히 알리거늘
그분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눅8:43~48).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의 영혼과 육신의 치료를 맏기라. 그리고 그분께로부터 오는 기적을 바라라. 만약 당신의 마음이 좋은 땅이 되어 그분의 말씀을 듣고 정직하고 선한 마음속에 그것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내는 날이 올 때(눅8:15) 아마도 그 같은 기적은 쉬이 올 것이다.

Somebody hath touched Me.

주 예수께서는 오늘도 이런 사람을 기다리고 계신다.
바라건대 독자여러분 모두 성경속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