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아라는 용어는 러우전 발발이후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위키피아에 소개된 내용을 잠간 인용해보겠다.
공포증(恐怖症), 또는 포비아(phobia)는 불안 장애의 한 유형으로 예상치 못한 특정한 상황이나 활동, 대상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껴 높은 강도의 두려움과 불쾌감으로 인해 그 조건을 회피하려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느끼는 공포가 불합리하고 그 공포가 자신에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공포심을 느끼면 발작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면서 스스로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필자는 욥기서를 읽으며 욥을 근거없이 깎아내리고, 거짓으로 없던 죄목을 만들고, 욥을 끝까지 괴롭혔던 주변 인물들을 보면서 바로 이 포비아의 탄생을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 단초를 제공한 존재가 있었으니 그의 실체를 이곳에 밝혀보고자 한다.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깊이 살펴보았느냐? 그와 같이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가 땅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움직여 그를 치게 하고 까닭 없이(without cause) 그를 멸하게 하려 하였으되 그가 여전히 자기의 순전함을 굳게 지키고 있도다, 하시매(욥2:3).
사탄은 하나님의 보좌를 덮는 그룹천사였는데 그 영광스런 자리를 박차고 나오더니 그 결과 지구 이 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다니는 존재로 타락해버리고 말았다.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서 오느냐? 하시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에서 여기저기 다니고 또 그 안에서 위아래로 거닐다가 오나이다(욥2:2).
사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욥의 경우 처럼 어떤 특정 인물, 인종, 국가에 대하여 끊임없는 거짓 루머와 환상을 만들어 하나님께 고자질하거나 괴롭히는 짓이다.
러소포비아 뿐아니라 이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거짓 루머, 프로퍼간다, 기만술 등은 모두 사단의 작품이요 그가 배후에 있음을 이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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