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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틀
마르코 권
2023. 10. 27. 10:18
이것은 요한계시록 19장의 키워드다. 여타 신약 여러곳에서는 하나님의 진노 등으로 기록되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 속에 인간이 떨어지면 희망이 없다. 콩가루 정도가 아니라 완전 박살이 난다.
자 그럼 무엇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 목록에 올라가 있는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겁주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마련한 것이 아님을 먼저 확실히 알고 넘어가자. 하나님의 진노의 재료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탓할 것이 아니다.
참고로 지금으로부터 거의 3500년 즈음 바빌론 제국 시대 어떤 나라의 임금이 진노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성경 구절이 있어 이곳에 소개해 본다. 절대권력을 소유한 그의 말 한마디는 소름 그 자체다.
내가 한 칙령을 내린다. 어느 백성이나 민족과 언어라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거슬려 무엇을 잘 못 말하면 그들은 토막으로 잘려질 것이요 그들의 집은 퇴비더미가 될 것이다. 이는 이처럼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서 구해 낼 수 있는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다.(바빌론제국의 태조 느부캇네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