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ll be to you a God(출6:7).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신 말이다.
만약 내가 잘 알든 알지 못하든 나보다 훨씬 뛰어난 존재 곧 절대자가 "내가 너에게 하나님이 되어줄께"라며 독자여러분께 찾아와 속삭이신다면 그분께 무어라 대답하시겠는가?
출6:7 절에서 말한 하나님은 이제 온 인류의 하나님이다.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믿는다.
주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민족 곧 그분께서 자신의 상속 유업으로 택하신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33:12).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골3:11).
그분은 오직 유대인들의 하나님이시냐? 그분은 또한 이방인들의 하나님이 아니시냐? 참으로 또한 이방인들의 하나님이시니(롬3:29).
기독교의 하나님도 이제 마찬가지다. 불자인, 회교도인, 무신론자 모두의 하나님이 되신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이 그 사람 속에 계시면 하나님 역시 그 사람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참으로 귀하고 권세있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호혜평등, 빈부귀천, 남녀노유, 지식유무, 건강유무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오직 겸손히 그분의 제안을 수락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나님이 되어줄께"
앗살라무 알라이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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