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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by 마르코 권 2024. 9. 9.

이런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 다시말해 자기가 어떤 죽음을 맞이하리라는 것을 알수 있는 사람이 전무하다는 말이다. 혹, 불교계에서 수련을 많이한 선승들이라면 예외런지는 모르겠으나 1분뒤 일어날 일조차 모르는 범상한 인간들에게는 가당찮은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며 발견한 것이지만 예수 만큼은 보통 인간이 지닌 예지력을 훨씬 능가하고 계심을 알 수 있는 구절이 있어 독자여러분께 소개한다.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일으켜지리라(눅9:22).


자신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담담히 알리신 것까지는 그렇다치자. 그 다음에 말씀하신 내용은 우리 모두의 입을 다물수 없게 만든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러워하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자기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중에 올 때에 그를 부끄러워하리라(눅9:26).


예수의 죽음은 역사적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 사실이다. 그렇다면 위 구절은 2024년 이후 언제일런지는 몰라도 가까운 미래에 있게될 사건이 아닌가?

일생을 거룩하고 흠없이 살아 인류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실 자격이 있으시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이 세상에 오신다면 인류에게 손해날 일이 무엇인가? 이것은 순수 개인의 신앙 문제겠지만 필자는 자신과 인류의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메시야로 앙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앗살라무 알라이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