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구? 러우전이 실물교훈이다. 우크라이나 전력 기간망이 70% 이상 파괴되어 가용 전력이 국가전체 7기가 미만이라고 한다. 가정과 사무실도 올 겨울 6~7시간 정도 제한 공급을 한단다.
이처럼 21세기 문명은 전기문명위에 건설되어 있다.
AI 기술이 도입된 정부, 국방, 민간기업, 의료, 운송 물류, 공장 자동화, 선박, 우주 항공 그 어떤 플렛폼이라 해도 전기가 중단되는 순간 올 스톱이다. 비트코인, 주식, 은행 뱅킹시스템, 어마무시한 디지탈 자산이 수퍼컴퓨터 속에 파킹되어 있다 할지라도 전기 공급이 멈추는 순간 영원히 안녕이다. 때문에 인간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 핵 융합발전 내지는 핵추진 엔진을 꿈꾸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도 다 부질없는 순간이 온다. 핵연료봉 즉 사용한 핵부산 물질을 안전하게 처리 운반 저장하려면 또 전기가 필요하다. 이래나 저래나 전기공급이 문제다.
인류 문명사회가 요즘처럼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이상, 각 나라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영원히 안전할런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도시 하나쯤 불바다 만드는 것이 장난처럼 들리는 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쯤되면 인류는 모두 재정신이 아니다.
핵발전소에 대한 테러와 공격이 공공연하다. 핵방사능 오염에 의한 2차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사람과 환경이 어떻게 파멸되어도 내로남불이다. 이것 또한 인류감축 어젠다중 하나가 아닐까?
이 글은 하박국 선지자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쓰게되었다.
레바논에게 행한 폭력과 짐승들을 노략한 일이 너를 덮으리라. 사람들의 피와 또 그 땅과 그 도시와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행한 폭력으로 인하여 그것이 그들을 두렵게 하였느니라.
새긴 형상이 무슨 유익을 주기에 그것을 만드는 자가 그것을 새겼느냐? 부어 만든 형상 곧 거짓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무슨 유익을 주기에, 자기 작품을 만드는 자가 그것을 신뢰하여 말 못하는 우상들을 만들려 하느냐?
나무에게 이르기를, 깨라, 하며 말 못하는 돌에게 이르기를, 일어나라. 그것이 가르치리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지어다!
보라, 그것은 금과 은으로 입혀졌은즉 그것의 한가운데에는 전혀 호흡이 없느니라.
그러나 주는 자신의 거룩한 전에 있으니 온 땅은 그의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2:17~20).
인간이 자신들에게 부와 행복을 가져다 줄것으로 믿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위 구절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가상의 코인(실물 화폐가 아니므로 비트코인 모양 자체가 없다, 다른 알트코인들도 실물 모양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주식, 선물 역시 화면 모니터 상에만 존재한다. 요즘은 AI가 차기 부의 창출 수단으로 등극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이런 모두가 돌과 나무에다 부의 심볼인 금과 은을 입혀놓은 우상에 불과한 존재들과 다를 바없다.
그들의 마지막은 파멸이요 그들의 하나님은 그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수치스러운 일에 있고 그들은 땅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우리의 생활 방식은 하늘에 있으며 거기로부터 또한 우리가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19,20).
하늘에 있는 나라는 더이상 전기문명이 필요치 않으므로 지구에서처럼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싸울 일도 없다. 감사한 일이다.
인류 모두를 이롭게하고 싸움을 그치게 만드는 과학기술 AI 신기술은 환영이다. 그러나 인류를 빅브라더 사회로 내몰고 좀비처럼 만드는 사악한 기술발전은 없는게 차라리 유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