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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와 맺은 상호 불가침협정 위반

by 마르코 권 2024. 8. 17.

이 사실은 오랜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특히, 성경이 그 사실을 강력히 증명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시리아간 뺏고 빼앗기는 역사는 그들의 후예들이 더이상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민족 아님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다음 구절을 보자.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나와 너 사이에 쌓아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기를 원하노니 이로써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치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와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치지 아니할 것이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아버지의 하나]께서 우리 사이에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이 두려워하는 분을 두고 맹세하였으며 그때에 야곱이 산에서 희생물을 드리고 자기 형제들을 불러 빵을 먹게 하니 그들이 빵을 먹고 산에서 온밤을 지내니라(창31:51~54).

혹자는 말할 것이다. 시리아인 브두엘과 그의 아들 라반은  한때 그 지역 유력가였을뿐 시리아인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많고 많은 시리안 중에 꿈에서나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것은 여사로운 일이아니다.

밤에 하나님께서 꿈에 시리아 사람 라반에게 오사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조심하여 야곱에게 좋다 나쁘다 하지 말라(창31:24).

상호불가침 협정이 맺어진 그 역사적인 지명은 여갈가하두라였다. 야곱은 이를 길르앗이라 불렀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람들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혈연관계로 맺어져 있다. 그들의 끈끈한 모습은 아래 구절 속에도 잘 묻어나있다.

라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 아들딸들에게 입 맞추며 그들을 축복하고 떠나 자기 처소로 돌아갔더라(창31:55).



계속...